지난주에 비회원으로 주문했는데, 구매후기는 회원만 쓸수있다 하여 회원가입까지 했습니다.

택배로 식물을 사는건 처음이라 걱정되는 마음에 다른분들의 구매후기도 읽어보고 건강한 상태의 모종을 배송받았다 하여 믿고 구매했는데

막상 도착한 모종의 상태가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주문하고 배송받기까지 3일쯤 걸렸는데, 이게 배송중에 상태가 악화된건지

처음 보낼때부터 모종 상태가 부실했던건지, 잎은 누렇게 뜨고 여기저기 상처가 나 힘없이 쳐져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모종은 흙속에 제대로 박히지도 않아서 흔들흔들, 그야말로 사망하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린부케 외에 화이트링도 같이 주문했는데 그아이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잎은 누렇게 떠있고 줄기는 흙속에서 흔들흔들...

다른 사이트에서 품절되어 구매하지 못하다가 이곳에 있길래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정말 많이 슬프네요.